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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댁' 최정윤 "남편 외조 든든해!"

▲ 최정윤



'새댁' 최정윤이 연하 남편의 든든한 외조를 자랑했다.

지난해 12월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와 결혼한 그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1 새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의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은 내가 일 하러 나가도 불평하지 않는다. 오히려 연기를 치밀하게 분석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극 중 남주인공 김태평(김동완)을 짝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양호 선생님 천지영 역을 맡았다.

올해 '오작교 형제들' '천사의 선택'에 이어 휴식 없이 이번 작품을 선택한 그는 "바빠서 남편과 함께 할 시간은 부족하지만 사이는 더 애틋해진다"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5일 시작할 이 드라마는 네 아이를 돌보는 '총각 엄마'이자 가사 도우미인 김태평의 따뜻한 가족애와 로맨스를 그린다. 최정윤을 비롯해 김동완·왕지혜·양진우·연준석 등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