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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동완 "시청률 40% 넘으면 시청자 가사 도우미 봉사"



배우 김동완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5일 시작할 KBS1 새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네 아이를 돌보는 '총각 엄마' 김태평 역을 맡은 그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안으로 시청률이 40%가 넘으면 시청자 한 분을 뽑아 하루 동안 김태평 스타일로 가사 도우미를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역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일극 제의를 받았을 땐 부담스러웠지만 흡입력있는 스토리를 보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결혼을 꿈 꿀 나이고 아이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대본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드라마에는 김동완을 비롯해 왕지혜·최정윤·양진우·연준석 등이 출연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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