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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심야전용 택시 도입 추진한다

자정을 전후해 택시잡기가 힘든 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심야 전용 택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를 활용한 심야 전용 택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심야 전용 택시 운영시 참여 여부와 관련 세부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개인택시 4만9000여대가 등록돼 있으며 3부제에 따라 하루 평균 3만4000대 가량이 운행 중이다.

심야시간에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운행을 중단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 대략 2만6000대 정도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현재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2시간을 운행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 중이다. 상시 운행과 연말 등 한시적 운행 방안에 대해서도 탄력적으로 검토 중이다.

천정욱 시 택시물류과장은 "설문조사 결과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세부사항을 마련되면 올 연말부터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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