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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 복귀 토요예능 '지각변동'



방송인 강호동의 복귀로 토요 예능의 지각 변동이 시작될 조짐이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10일 방송부터 강호동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인기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후 한 자리 수로 추락했던 시청률이 지난주 10.7%로 두 자리 수에 진입한 데 이어, 3일 10.8%로 비슷한 성적을 유지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강호동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달 20일(15.1%)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는 MBC '무한도전'(13.2%)과 2위인 KBS2 '불후의 명곡'(11.8%)와 차이가 크지 않아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무한도전'을 이끄는 라이벌 유재석과의 맞대결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그러나 당장 '강호동 효과'가 일어나 눈에 뜨게 시청률이 상승할 지는 미지수다. 1년간의 공백이 길었기 때문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초반엔 이슈몰이로 눈길은 끌겠지만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강호동이 예능감을 되찾는 것은 물론 기존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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