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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승철, 슈스케4 생방결과 불만? "'슈퍼컷' 도입 필요"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유승우와 김정환이 탈락하면서 이승철이 직접 새로운 심사방식을 제안하고 나섰다.

2일 방송된 4회차 생방송의 경연 주제는 '마이 스타일'로 버클리 음대생 육군 참가자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였으나 R&B소울에 맞는 자신의 보컬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최하위(262점)에 머물렀다.

한편 '될성부른 떡잎'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로 첫 팝송 공연을 선보였다. 열여섯 나이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인 그는 274점을 획득하며 심사위원 점수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앞서 총점의 10%에 해당하는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3위에 랭크됐다.

이들이 탈락자로 선정된 다음날 심사위원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탑10부터는 4주간 리그제를 통해 생방 4주차에 4명을 탈락시키고, 탑6부터는 현재 방식의 토너먼트제로 진행됐으면 한다"면서 "시청자들이 탈락자를 선정하는 현재 방식은 다각적이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시즌 도입된 '슈퍼 세이브'의 반대 개념인 '슈퍼컷' 제도(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생방송 기간 도중 1명의 탈락자를 선정할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다소 부족한 무대를 보였음에도 문자투표 결과로 탑 4까지 진출한 정준영과 탑7에서 고배를 마신 허니지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었다.

특히 "(심사평을 위한) 30초는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어린 유승우를 이기심으로 우리 곁에 묶어두려 하는 것은 아닌지. 그가 너무 일찍 피고 시들지 않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소회를 남겼다.

한편 탑4에 오른 밴드 딕펑스·로이킴·정준영·홍대광은 다음 생방송 미션으로 '시청자 추천곡'을 준비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