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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축구로 하나된 다문화 '화기애애'



화창한 가을 햇살이 내리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서편경기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경쾌하게 퍼졌다. 한국암웨이가 주최한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함께 하는 지구촌 축구한마당'의 현장이다.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활동

올해 11년째 열리고 있는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돕기 위한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가을엔 더욱 특별해졌다. 다문화팀이 새롭게 창단돼 아이들은 각국의 깃발과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은 현재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개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호프키즈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뉴트리라이트 다문화 축구팀이 합류했다.

이날 전국 5개 지역에서 모인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 회원과 다문화 축구팀 어린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세계를 표현하는 세계지도를 핸드프린팅으로 색칠해 완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트사커 묘기에 탄성 쏟아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어린이들의 축구 경기였다. 아트사커부문 세계 기네스북 기록보유자인 허남진씨의 축구묘기 시연과 축구클리닉도 이어져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인도, 필리핀,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민속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전통 음식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입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암웨이의 노원호 상무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더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큰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암웨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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