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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 침체, 수술 건수도 줄였다

경기 불황이 수술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33개 주요 수술에 대한 통계를 담은 '2011년 주요수술 통계'를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수술건수의 64.6%를 차지하는 5개 수술 중 백내장이 42만8158건으로 전년 대비 7.5% 늘어나며 국민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로 꼽혔다.

반면 치핵수술·제왕절개술·일반척추수술·충수절제술 등은 모두 줄었다.

치핵수술은 22만8267건으로 9.4% 감소했고 제왕절개술 16만3113건으로 1.2%, 일반척추수술은 3.4% 줄어든 15만5249건, 충수절제술(맹장수술)도 9만6126건으로 5% 줄었다.

수술인원과 건수가 줄어든 것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건보공단 측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수술 진료비는 증가했지만 지난해는 2010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며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꼭 필요한 수술이 아니면 하지 않으려는 심리 탓"이라고 풀이했다.

자세한 수술 통계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통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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