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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특검, 김윤옥 여사 조사하기로 결정

김윤옥여사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특검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영부인 김 여사에 대한 조사방침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침을 결정했으며 조사시기나 방법에 대해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이뤄지기 힘들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7~11일 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태국 순방에 동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