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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승원&초난강 연극으로 얼어붙은 한일관계 녹인다



배우 차승원과 일본 아이돌 그룹 스마프의 멤버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로 호흡을 맞췄다.

3일 도쿄의 아카사카 ACT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 이 작품에서 차승원과 구사나기는 각각 한국의 남사당패 이순우와 조선 백자에 심취한 일본인 나오키 역을 맡아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그렸다.

영화 '굿,바이'의 히로스에 료코가 나오키의 동생 마츠요 역을, 한국배우 김응수가 남사당패의 우두머리로 힘을 보탰다.

100년 전, 일제 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국경과 신분을 넘어선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은 재일교포 극작가 정의신이 연출을 맡았다. 다음달 1일까지 도쿄에서 공연되며 내년 1월 서울 국립극장으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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