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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한대협, 오는 10일 홍대거리서 거리 홍보



대학생들이 상업주의에 물든 '데이 마케팅'을 꼬집고, 농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거리로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대학생인재협회(이하 한대협) 운영진들은 11월11일이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한국 동행 프로젝트 with KAT'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 지난해 11월11일 '지체장애인의 날'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한대협 운영진들이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에 다시 모여 11월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던 또래들에게 이날을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매시 11분마다 농민의 생활 패턴 5단계 동작을 가미한 강강수월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사진전을 통해 따사로운 감성과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밖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쌀 박물관 주관 '아침밥먹기 서명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 돕기 활동을 펼친다.

한대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이 유명무실한 법정기념일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멋진 가을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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