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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단해요, 빅뱅



미주투어 5만5000석 매진 릴레이 '화려한 출발'

'싸이의 동생들' 빅뱅이 팝의 본고장 미국에 화려하게 상륙했다.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은 3~4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미주 투어의 막을 올렸다. 각 도시마다 한 회씩 치르기로 계획했던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애너하임과 뉴저지 공연을 한 회씩 추가했고 이 역시 매진됐다.

애너하임 공연으로 이틀 동안 2만4000명을 동원했고, 8~9일 뉴저지 공연까지 합쳐 총 5만5000명의 미국 관객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대부분 처음 방문하는 도시로 제대로 된 사전 프로모션 없이 수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힘에 현지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방문 이전부터 미국 팬들 사이에 빅뱅의 인기가 뜨거웠고, 싸이 열풍이 몰아치면서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의 배우 해리 슘 주니어와 케빈 맥헤일 등 유명인들이 관람했다. 미주 공연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 잡은 빅뱅은 '스틸 얼라이브' '거짓말' '하루하루' '천국'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곡 등 총 23곡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크레용'을 영어 랩을 더한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태국·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치렀다. 미국 2개 도시 공연 이후 페루·홍콩·영국 등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일본 돔 투어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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