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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열도의 맛, 서울 홀린다



수산물과 조미료, 음료, 가공식품 등 일본의 다양한 지역 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오늘(6일)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2012 푸드위크(FOOD WEEK 2012)'에 참가해 일본 식품 기업을 알린다.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JETRO는 일본 농림수산성의 위탁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일본관을 설치했다. 고품질의 일본 식품을 소개하고 자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14개 지역 21개 기업과 단체가 출전한 JETRO는 올해 규모를 더욱 늘려 18개 지역38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JETRO는 코엑스 A홀 해외식품관에 44개의 부스를 설치해 음료, 수산물·수산가공품, 가공 식품, 조미료, 과자 등 출전 분야에 따라 5개 구역으로 나눠 일본 식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요리 시연 부스도 설치, 현장에서 일본 요리를 선보이고 간단한 조리 방법을 제안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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