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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아베 "22일까지 국회 해산"

거침없는 극우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국회 해산과 연내 총선을 주장하고 나섰다.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재가 4일 NHK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산 편성의 관점에서 볼 때 12월16일이 (연내) 총선거를 치를 수 있는 시한"이라고 밝혔다고 5일 보도했다.

아베 총재는 또 "11월22일까지는 (국회를) 해산해야만 준비를 할 수 있는 만큼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번 주에는 나름대로 뜻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해산 의사를 빨리 밝히라고 압박했다.

아베 총재가 연내 해산 시한을 적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의 고시이시 아즈마 간사장은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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