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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문재인·안철수, 오늘 오후 6시 단일화 회동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6시, 백범기념관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첫 회동을 한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이번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권교체와 정치 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이를 위해 협력과 연대를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모두발언에 이어 비공개로 회담을 진행하고, 회담이 끝난 뒤 합의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재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정신의 기본이 되는 백범 김 구 선생을 기리는 백범기념관에서 두 후보가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이어 “회담 후 두 후보가 합의사항이 도출되면 별도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