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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아중 란제리 사업가로 변신?



배우 김아중이 화끈한 란제리 사업가로 돌아온다.

다음달 개봉할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여주인공 윤정을 연기하는 그는 최근 공개된 스틸을 통해 속옷들이 줄줄이 걸려 있는 작업실 안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줄자를 목에 건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흰색 셔츠만 걸친 하의실종 패션의 '19금'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또 한번 섹시하고 도발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었다.

윤정은 5년째 프러포즈만 기다리다못해 극약처방으로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하려다 엉뚱한 남자에게 뜨거운 전화를 걸어버리는 인물이다. 영화는 '19금 폰스캔들'을 소재로한 도발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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