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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남행열차 타는 文 安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 최전선으로 꼽히는 호남 표심 잡기에 분주하다.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안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다 최근 문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엎치락뒤치락 혼전을 거듭하면서 호남이 각축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6일 문 후보측에 따르면 문 후보는 8~9일 광주를 방문, 호남 구애 작전에 나선다. 대선 후보 확정 후 세 번째다.

민주당 차원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에게 이른바 '지역 대기령'을 내리며 적극 지원했다. 내부 조직 정비 차원이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우상호 공보단장 등 중앙당 인사도 잇따라 광주·전남을 방문하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안 후보도 지난 4~5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네 번째로 호남을 방문했다. 안 후보는 특히 5일 문 후보를 향해 단일화 회동을 제안하며 "광주가 그(단일화의) 씨앗이 돼 주시고 그 중심이 되어달라"며 적극 공세를 취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역대 대선에서 호남이 의미있는 결정을 했듯이 이번 대선에서도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 단일화의 키를 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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