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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지하 "안철수 이제 보니 깡통"



유신 시절 저항 시인이었던 김지하(72)씨가 5일 "지금은 여성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라며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김씨의 이 같은 발언을 놓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용서한 적은 없지만 지금 욕은 하지 않는다"며 "박 후보 측으로부터 다섯 차례 국민대통합위원장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박 전 대통령보다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부드럽고 따뜻한 정치를 닮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반면 과거 자질이 뛰어나다고 평했던 안 후보에 대해서는 "촛불의 주역인 2030세대가 인터넷을 통해 안철수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고, 4060세대까지 이어지면서 박원순 시장을 탄생시켰다. 그래서 뭐가 있겠구나 생각했다"면서도 "정작 후보가 돼서 하는 걸 보니 깡통이야. 아직 어린애"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안 후보가) 무식하다는 뜻이 아니고 그런 거랑 거리가 멀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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