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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만화속 슈퍼맨 고향 외계행성 '크립톤' 발견

유명 만화 캐릭터인 슈퍼맨의 고향으로 등장하는 외계행성 크립톤이 실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이스닷컴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 헤이든 천체투영관의 닐 드그라스 타이슨 관장이 슈퍼맨에서 묘사하는 위치와 크기, 성질, 특징 등을 고려해 크립톤과 가장 유사한 행성을 찾아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적색왜성의 이 별은 'LHS 2520'이라 부르며 지구에서 27.1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 태양보다 더 작고 온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크립톤행성은 지구에서 50광년 가량 떨어져 있으며 질량과 중력의 힘 역시 지구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다.

타이슨 관장은 "슈퍼맨 새 시리즈 오픈을 앞두고 있는 DC코믹스의 요청에 따라 크립톤과 가장 유사한 행성을 찾는 작업을 실시했다"며 "도시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슈퍼맨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DC코믹스 측은 타이슨 관장의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7일 공개되는 슈퍼맨 만화책 14편 '밝은별, 빛나는 별'에서 슈퍼맨을 돕는 경찰 이름을 '타이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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