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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태블릿 점유율서 애플 울고 삼성 웃고

태블릿 PC 강자 애플과 추격자 삼성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애플의 점유율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삼성은 3배 가까이 늘었다.

6일 IT전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애플 '아이패드'의 판매량은 140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6.1% 늘어나는데 그쳤다. 점유율은 1년 전 59.7%, 2분기 65.5%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50.4%를 기록했다. 점유율 50%대 이하로 떨어질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삼성은 3분기 태블릿 시장에서 51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8.4%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삼성의 점유율은 6.5%에 불과했다. 최근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10.1' 등이 선전하면서 2분기에 비해 두 배 이상, 전년동기에 비해 판매량이 325% 증가했다.

아마존도 3분기에 250만대의 킨들파이어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이 1년만에 4.8%에서 9%까지 뛰었다. 이어 아수스는 240만대(8.6%), 레노보는 40만대(1.4%)를 판매했다.

톰 메이넬리 IDC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4로 애플의 점유율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이패드 미니가 비싸 안드로이드 진영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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