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시간제근로 기혼여성 10년새 2배↑..저임금 허덕

시간제 근로를 하는 기혼여성이 10년 사이에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내놓은 '기혼 여성의 시간제 근로' 보고서에 따르면 시간제 근로를 하는 기혼여성은 올해 3월 기준 94만3000명으로 전체 기혼여성의 18%였다.

지난 2002년 42만4000명이던 기혼여성 시간제 근로자는 2004년 59만7000명, 2007년 63만6000명, 2009년 80만8000명, 지난해 94만4000명으로 10년새 2배 넘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기혼여성 시간제 근로자 중 40대 이상의 비율은 2002년 55.5%에서 2004년 62%, 2009년 74.2%, 2010년 77.1%로 계속 늘어 올해는 80.2%를 기록했다.

기혼여성의 시간제 근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저임금 근로 비중은 2002년 40.2%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58.1%를 나타냈다.

시간제 근로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수가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39.5%)라고 답했다. 이어 '육아ㆍ가사 병행을 위해서'(20.9%), '근로조건에 만족해서'(19%) 등의 순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