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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점에서도 술 판다···무허가 주류 판매 골머리



멕시코시티 시당국이 무허가 주류 판매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6일(현지시간) 메트로 멕시코시티에 따르면 학교 반경 300m 내에서는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카페나 식료품 가게, 심지어는 서점에서 학생들에게 몰래 술을 파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멕시코시티행정검사기관장 메예르 클립은 “3월부터 현재까지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및 폴리텍대학과 협력해 멕시코시티 전역에서 106개의 무허가 주류 판매 업소를 적발했다”며 “하지만 가게 하나를 단속하고 나면 옆에 새로운 무허가 술판매점이 생겨나고 있어 사실상 완전 퇴치가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단속반원의 수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멕시코시티 미겔이달고의 지역의원 막시밀리아노 레예스는 “모든 가게를 점검할 만큼 인력이 확보돼 있지 않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헤르만 차베스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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