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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음료업계, '스마슈머'를 잡아라!



식음료업계에서 현명한 소비자, 스마슈머(Smarsumer)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재료의 원산지나 몸에 좋은 효능을 부각시키거나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은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웰빙 음료로 허니티 2종을 선보였다.

허니티는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마누카꿀을 베이스로 레몬즙과 다진생강, 카시스베리 등을 첨가한 메뉴다.

그 중에서 허니베리티는 마누카꿀에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카시스베리를 더해 건강을 물론 깊은 과일향도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의 상하치즈 체다 슬라이스는 영국 남서부 체다마을에서 생산한 원유와 정통치즈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영국 웨스트 컨트리 팜하우스 체다치즈를 사용해 제품의 원산지와 재료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팜하우스 체다치즈는 9개월 이상의 숙성과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 올해 세계치즈어워드에서 금상을 차지한 재료로 정통치즈의 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학첨가물을 버리고 원재료의 맛을 강조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CJ푸드빌의 '쁘띠첼 스퀴즈 오렌지'는 국내 가공식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착즙 방식의 프리미엄 주스다.

한 병에 생오렌지 3개가 압착해서 담기며 물이나 방부제, 액상과당 등의 첨가물 일체가 들어가지 않은 100% 생과일 음료.

일반 주스와 같이 농축액을 희석하거나, 인공의 향을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음료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재료 개발 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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