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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년부터 한글날은 '공휴일'

행안부 입법예고....2013년 한글날은 수요일

내년부터는 한글날이 폐지 22년만에 다시금 공휴일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지난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된 바 있다.

정부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해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으나,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해 왔다.

행안부는 지난 10월9일 '제566주년 한글날'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개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83.6%가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공휴일 한글날은 주말이 아닌 평일 수요일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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