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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담비 금발의 바비인형 변신



컴백을 앞둔 가수 손담비가 금발의 바비 인형으로 변신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으로 2년 만에 컴백하는 그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각선미를 드러냈던 첫 번째 티저 사진에 이어 두 번째 티저 사진으로 새 앨범 활동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손담비는 사진 속에서 오렌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에 금발 뱅 헤어 스타일로 묘한 신비감을 드러냈다. 줄곧 섹시한 흑발을 고수해 왔던 것과 달리 과감한 변신으로, 춤·노래·패션에서 변화무쌍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2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고, 이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에 컴백 준비 과정을 생생히 소개할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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