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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햄버거 대표들, 11월 세일 행진



햄버거 가격이 쑥쑥 내려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업계 비수기인 11월 중 유일한 기념일인 수능시험일(8일)과 빼빼로데이(11일)를 끼고 젊은 고객들의 주목을 끌기 위한 행사를 잇따라 진행 중이다. 브랜드마다 대표메뉴 값을 깎았다.

맥도날드에선 불고기버거 가격이 2000원으로 낮아졌다. 맥도날드는 9가지 인기 메뉴를 2000원 이하로 낮춘 '행복의 나라 메뉴'를 최근 출시했다. 불고기버거뿐만 아니라 쇠고기 패티가 2장 들어간 맥더블과 맥치킨 값도 2000원으로 내렸고, 맥너겟과 선데이는 1500원 그리고 후렌치 후라이, 탄산음료, 로스트 커피는 1000원에 판다.

맥도날드 측은 "미국에서는 '달러 메뉴', 일본에서는 '100엔 메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뉴 플랫폼'"이라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계속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2600원짜리 불고기버거를 1500원에 파는 '불고기버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다. 불고기버거는 달콤한 소스로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메뉴로, 회사 측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간식으로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C에선 내일(9일)까지 스테디셀러 메뉴인 징거버거를 15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3800원에서 42% 할인해 단 5일간만 2200원에 내놓는 행사다.

한편 롯데리아는 11일을 '치즈스틱 데이'라 이름 붙이고 11일까지 '1+1' 행사를 연다. 치즈스틱 1개(1800원)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준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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