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빛나는 제주를 만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제주신라호텔이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제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르헨티나의 공연팀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탱고를 감상하며 자정까지 문라이트 스위밍,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아래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로맨틱한 가을 밤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 달빛과 어우러진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와인과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는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더한다.

이 밖에 1만3000여 평의 숨비 정원에서 세계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와이너리 투어 2인권, 기호에 따라 한식·일식·뷔페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 2인권,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권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를 주말(토·일요일)에 제주신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할 경우 2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인 왕복 항공권이 공짜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여행 서프라이즈'라는 특별 선물을 마련, 23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서울~제주 2인 왕복 항공권(약 35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3·19·20·21일 2박 투숙 시 제주 왕복 항공권(2매)를 공짜로 준다. 티켓은 티웨이 항공권으로 제공되며, 김포 출발이 불가능한 경우 더 파크뷰의 브런치 2인권으로 대체한다.

가격은 29만~40만원(1박 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www.shilla.net/jeju·1588-1142/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