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대표 김훈도)는 올 시즌 스위스 스키 대표팀에 후원한 선수복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라인의 스키재킷, '스위스팀 레플리카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키복 명품 브랜드에 속하는 데상트는 스위스 스키 대표팀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 지난 1972년 삿포로 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200벌 한정 수량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제품은 고기능성 보온 소재와 방수 소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라인의 스키재킷이다.

특히 데상트만의 자체 보온 기술인 히트나비(Heat Navi)로 보온성을 한층 강화하고, 모든 봉제선을 방수 가공 처리해 완벽한 방수 기능을 지녔다.

여기에 고기능성 4웨이 스트레치(360도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스키 동작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마찰이 많은 부분은 내마모성이 우수한 소재로 배색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이밖에 스위스콤(Swisscom), 헬베티아(Helvetia) 등 스위스 대표팀의 스폰서를 그대로 부착해 전문적인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색상은 화이트와 레드 총 2가지이며 가격은 69만원대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