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리튬이온 충전 하이 토크 임팩트 렌치 'GDS 18V-LI H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팩트 렌치는 볼트나 너트 등을 조이거나 풀 때 사용하는 공구로, 이번 신제품은 최대 650Nm의 토크로 동급 대비 가장 강력한 파워와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는게 제조사측의 설명.

최대 2100bpm의 높은 타격률과 3.0㎏(배터리 포함)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크기로 자동차 설비나 정비, 배관 설치 등 많은 힘이 필요한 작업에서도 활용하기 적합하다.

또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소프트 그립으로 작업 중 피로감을 줄일 수 있으며, LED조명이 장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 가능하다.

이밖에 손쉬운 액세서리 교환, 공구의 열기를 낮춰주는 최적화된 환기 시스템도 돋보인다.

특히 빠른 충전과 오랜 사용 시간으로 작업 효율을 배가시켜주는 보쉬 프리미엄 리튬이온 배터리도 이 제품의 강점.

보쉬만의 기술인 '전자셀보호장치'로 과부하·과열·과충전을 예방, 배터리의 오랜 수명을 보장하며 자연방전이 되지 않아 언제든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배터리 하나로 보쉬의 모든 18V 공구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50만원 대 중반이다. 문의 080-955-0909.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