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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기녀 알고 보니 '남자'?



중국 후베이에성에 사는 교사 장모(25세)는 예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인기가 많다. 그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태어나서 한 번도 생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 과거 인근 병원에서는 무월경증이라고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얼마 전 혼전검사를 받으러 우한대학인민병원을 갔을 때 그는 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검사 결과 자궁이 없고 복부에는 고환으로 추정되는 형태가 잡힌 것이다. 또 호르몬 검사와 염색체 검사를 통해 46XY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남자'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헤르마프로디티즘이라고 하는 기형으로 체내에 고환과 난소의 생식선 조직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강하게 작용, 여자와 같은 외형을 가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성생활은 할 수 있지만 임신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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