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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명품 유모차 '스토케' 한국지사 설립



국내 고가 유모차 열풍을 불러온 노르웨이 유아용품업체 스토케가 한국지사인 스토케코리아를 설립,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토케코리아는 한 손으로 접을 수 있는 스토케 최초의 컴팩트 유모차인 '스토케 스쿠트'(99만원대)를 비롯해 카시트 '스토케 이지고'(36만원대)와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의 겨울액세서리 '윈터키트'(44만원대)를 공개했다.

스토케 코리아 론칭을 기념해 스토케의 토마스 스테빅 사장과 스토케 설립자의 3대 후손인 루네 스토케가 방한했다. 토마스 스테빅 사장은 "2006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한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유모차 라인업은 물론 유아용 가구 등 전통적인 주력 제품 판매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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