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락포트가 보상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신발을 매장에 가져오면 신규 출시 제품을 20% 할인해준다.

또한 기존 클럽 락포트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락포트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풋베드와 신발 구조, 충격 흡수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을·겨울 신상 부츠 매력적

락포트는 2012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신상 부츠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가 돋보이는 여성용 '시드라 부츠(43만원)'은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하이(Knee-high Boots) 스타일로 고무 소재 웨지힐을 사용해 8.5cm의 높은 굽에도 발이 편안하다.특히 무릎과 발목 부분에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남성용 부츠 '유니온 스트리트(43만원)'는 윙팁 패턴을 더해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블랙·다크 브라운 등 감성적인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신발 안 쪽에 퍼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패딩 부츠 '자나 부츠'(35만원)는 지그 재그 방식의 레이스업과 스웨이드 소재의 홀더 등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성용 윈터 부츠 '피크뷰(48만원)'는 천연 고무 아웃솔을 써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가죽소재에 방수가공 처리를 더해 기능성을 높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락포트 공식 홈페이지(www.rockportkorea.com) 또는 공식 블로그(www.rockportblog.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