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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저금리인데...한은 창고에 쌓여가는 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작 시중에는 돈이 돌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계절조정계열 기준)은 1년 전보다 5.2% 증가한 182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5.7%)보다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올해 1월(4.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1%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올해 3월(0%) 이후 가장 낮았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기관들의 예금 유치 노력이 약화되면서 광의통화 증가율도 둔화됐다"며 "민간신용과 국외부문의 통화 공급이 은행 대출 및 외국인 증권투자 등을 중심으로 축소된 데다 정부부문도 차입금 상환 등으로 통화를 환수하면서 10월 중 M2 증가율은 전월 대비 하락한 5%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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