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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장훈 중국서 국빈대우



조림사업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장훈이 국빈 대우를 받았다.

김장훈의소속사 공연세상은 8일 "중국 서북부 닝샤 성 정부에서 지역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김장훈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뜻에서 새로 조성된 숲에 김장훈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며 "이는 중국 연예인도 받지 못한 사상 최초의 대우"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5일 중국으로 출국해 닝샤와 네이멍구의 사막 지대에 1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닝샤 성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로 생긴 숲에 '김장훈 숲'이라는 대리석 팻말을 세우기로 했으며, 내년 3월 명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8일 귀국한 김장훈은 신곡 '없다'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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