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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시민 참여형 박스숍' 운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로 세로 30㎝ 박스에 자신의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박스숍'을 운영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박스숍이란 소형 박스들을 한 장소에 다량 설치해, 여러 사업자가 생활소품, 섬유, 도자, 액세서리 등 각자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공동 전시·판매점이다.

특히 참여자가 전화로 주문을 받을 수 있는데다 좁은 공간에 다양한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많은 제품들을 한꺼번에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서울여성플라자 박스숍 전경.



여성가족재단은 자신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기를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75개 등 총 265개의 박스숍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1월 서울여성플라자(75개)에서 시범삼아 사업을 시작한 시민참여형 박스숍을 지난 9월부터 ▲서부여성발전센터(40개) ▲양재종합사회복지관(30개) ▲(사)여성자원금고(45개)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30개)▲북부여성발전센터(45개) 등 총 6곳 265개로 확대했다.

박스숍은 4개월 단위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참여자들은 매월 5천원의 임대료를 내고 4개월간 1인당 최대 2개의 박스까지 빌릴 수 있다.

박스숍에는 수공예,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자 하는 여성, 작은 공방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기를 원하는 여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수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고자 하는 여성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내달 중 모집 공고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서부여성발전센터 등 각 기관에 나올 예정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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