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싸이, 이제 d 마신다!

하이트진로 통합 광고모델로 선정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맥주 브랜드 d의 신규 TV 광고캠페인 모델로 글로벌 가수 싸이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고는 싸이가 공연에서 보여주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끝까지 시원한 맥주' d가 필요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광고에서 싸이는 촬영시 주로 이용하는 무알콜 맥주 대신 직접 d를 마시며 관중 역할의 엑스트라 들에게 맥주를 뿌리고 함성을 지르는 등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 촬영은 평소 컨템포러리 발레나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장으로 유명한 뉴욕 첼시에 위치한 시더레이크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300명이 넘는 뉴요커들과 현지스텝들이 참여했다.

촬영 당시 섭외된 스텝 외에 수많은 파파라치들과 뉴욕 시민들이 현장에 모였으며 촬영장에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고 싸이가 등장하자 현장의 스텝과 시민들이 모두 말춤을 따라 추며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는 등 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d 광고는 오는 10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싸이는 d이외에도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 광고 모델로도 발탁돼 d와 참이슬 브랜드 통합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싸이는 이번 하이트진로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국내 양대 맥주회사의 광고모델을 모두 섭렵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