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이 지난 8일 실내형 논밭인 'CJ The Farm'에서 아이들과 함께 콩을 수확하는 '자연의 시간표대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이들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광호 박사로부터 콩의 성장 과정을 학습한 후 콩을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수확한 결과물은 아이들이 지난 7월 '자연의 시간표대로' 체험행사에 참여해 직접 심은 콩이다. 3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콩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했다.

'해찬들'은 오는 23일 CJ제일제당 '백설 요리원'에서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빚는 장 담그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찬들'은 현재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해찬들 공식카페(cafe.naver.com/cjhaechandle)에서 진행, 집에서 직접 콩을 심어 수확에 성공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쿠킹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박찬호 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슬로우 푸드 대표 카테고리인 장류가 좋은 원재료와 숙성, 자연의 기다림 속에서 최고의 맛이 완성된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