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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서울 노원구, 10일 발효음식잔치 개최

오전 1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서 열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건강한 먹을거리 '발효음식잔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에서 오랫동안 콩을 직접 불리고 삶는 등 재래식 방법으로 장을 직접 담가온 허순희(67)씨가 재래식 고추장과 청국장 담그는 법을 시연한다.

또 '곰네(지역문화기획자)'들이 직접 만든 쌈장에 신선한 채소와 건어물을 찍어 맛보며 평가의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곰네들이 손수 만든 청국장(150g)과 고추장(500g), 장떡 등도 판매한다.

이와함께 주로 명절 때 음식상에 놓던 한국 고유의 떡으로, 특히 평안도지방에서 즐기는 전래 향토음식인 '노티' 도 판매한다.

이밖에 일본의 낫토와 나레쯔시(발효에 의해 신맛을 내는 초밥), 프랑스의 포도주와 치즈, 스페인의 하몽(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혀 발효시킨 음식), 중국의 자초이(절인야채) 등 세계의 발효음식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게재한 판넬도 전시된다.

이 행사는 서울 테크노파크와 노원비즈 플라자가 주최하며, 중소기업청에서 시니어 공동창업팀으로 선정된 '문화연구원 곰 삭다'가 주관한다. 또한 소상공인 진흥원이 후원한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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