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60·왼쪽)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자신의 자서전 작가인 폴라 브로드웰과 부적절한 혼외정사로 사임했다는 소식이 10일 미국의 미디어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욕 포스트와 데일리 뉴스 등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등 종합 미디어들도 페트레이어스가 전쟁영웅 출신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 속에 CIA의 총책을 맡았다는 점에서 정계와 군부, 정보조직에 이르기까지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을 배신하다’라는 제목과 함께 페트레이어스와 브로드웰의 사진을 소개한 데일리 뉴스.<사진=www.nydailynews.com>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