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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朴 "18조 기금 만들어 가계빚 해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최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조성해 가계부채 완화에 쓰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가계소득은 늘지 않는데 부채가 계속 늘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특히 서민의 비은행권 대출이 갈수록 늘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까지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복기금을 재원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연 20~30%대의 고금리 부채를 10%대 장기상환 은행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금은 금융회사와 민간 자산관리회사 보유 연체채권을 매입해 채무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채무조정 작업도 벌인다.

이 외 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를 넘는 채무자나 40%에서 60%인 채무자 중 극히 어려운 사람에 한해 상환기간 연장이나 금리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은 본인이 원할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학자금대출을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ICL)로 갈아타도록 할 방침이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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