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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의' 조승우 김창완 대중문화예술상 영예



MBC 월화사극 '마의'의 조승우·김창완이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과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이어 영화 '타짜'로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한 조승우는 데뷔 13년 만에 '마의'로 안방극장에까지 진출하는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7년 산울림 1집으로 데뷔한 김창완 역시 실력파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대중문화예술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 외에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작가 김수현과 '난타' 제작자 송승환, '국제가수' 싸이,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