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QM5 살로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겨울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두 브랜드의 조합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신차는 르노삼성의 크로스오버 QM5와 동계 스포츠 브랜드인 살로몬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한해 320대 한정판매를 결정했다.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살로몬의 최고급 스키세트(스키, 바인딩, 스키가방를 제공한다.

2.0 디젤 2WD, 2.0 디젤 4WD, 2.5가솔린 2WD 모델 등 기존의 엔진 라인업에 동계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선호 사양을 추가했다. QM5 LE 모델을 베이스로 파노라마 선루프, 17인치 럭셔리 투톤 알로이휠,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살로몬 에디션만의 차별화를 위해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와 프론트 키킹 플레이트에 'SALOMON' 문구를 새겨 넣고, 외장 데칼을 좌우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부착했다. 가격은 ▲2.0 디젤 2WD 2911만원 ▲2.0 디젤 4WD 3830만원 ▲2.5가솔린 2WD 261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