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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국내상륙 12월이냐 내년이냐



애플의 아이폰5 공급부족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아이폰5의 국내 출시는 다음달이나 내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아이폰5 부족 사태가 해결됐다고 보도했다. 포춘에 따르면 금융서비스업체인 BTIG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월터 피어칙이 “아이폰5의 수요와 공급이 거의 균형을 찾았다”며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 버라이존, 스프린트 등에서는 아이폰5를 주문한 지 일주일 이내 배송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그동안 국내 이동통신 관계자들은 이달중 아이폰5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하지만 아이폰5 국내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애플측으로부터 아이폰5 출시에 관한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아이폰5 1, 2차 출시국 물량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 나머지 국가의 출시일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으로써는 중국과의 경쟁도 골칫거리다. 중국 2위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은 아이폰5 출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3위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도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아이폰5’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이라는 거대 공룡이 물량을 싹쓸이하면 간신히 해결돼가던 아이폰5 물량부족현상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한 전문가는 “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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