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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또 발사 연기?…결함부품 반입 일정 미지수

나로호의 3차 발사가 또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직 러시아에서 (결함)부품 반출 여부 등의 연락을 받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부품이 도착한 후에도 한국 현지에서 최대 일주일의 점검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발사준비 일정까지 감안하면 늦어도 14일 이전까지 결합부품의 국내반입이 이뤄져야 발사예정 기간인 24일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러시아 측이 느긋하게 준비하고 있어 일정을 제대로 맞추기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는 서둘러 부품을 보내달라고 하지만 러시아의 행정은 그렇치 못하고 여러 절차가 있는 것 같다”면서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면 나로호의 해체작업까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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