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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진, 열애와 결별은 노이즈 마케팅?



교제설에 휩싸였던 신화의 전진과 스피카의 박주현이 결별했다.

박주현 측은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수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9월 흘러나왔다. 그러나 당시 양쪽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며 본격적으로 교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자 네티즌은 당시 스피카의 신곡 '아이 윌 비 데어' 공개에 맞춘 홍보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결별 소식도 이달 중순 나올 스피카의 새 앨범 출시 직전에 알려져 이런 의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에 대해 박주현 측은 "걸그룹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노이즈 마케팅은 불필요한 홍보수단"이라며 부인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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