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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판타지 '호빗', 진일보한 영상과 사운드로 관객 맞이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 뜻밖의 여정'이 진일보한 영상과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연출자인 피터 잭슨 감독은 기존의 영화들이 사용해 오던 24 프레임 대신 48 프레임 촬영 방식을 선택했다. 48개의 필름 프레임이 1초 분량의 화면으로 구성되는 이 방식은 24 프레임일 때보다 액션을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담아내는 장점이 있다. 또 판타지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색감을 강조하는데 적합하다.

배급을 맡은 워너 브러더스는 다음달 13일 전 세계 동시 개봉과 발 맞춰 미국내 1만개 이상의 극장에 48 프레임 상영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이를 준비중이다.

사운드도 혁신적이다. 돌비 아트모스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다. 잭슨 감독은 "48 프레임 상영과 돌비 아트모스 방식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들은 '호빗…'을 시작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3부작의 1부에 해당되는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어떻게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됐는지를 그린다. 2부와 3부는 내년 겨울과 2014년 여름에 차례로 공개된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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