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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브자리, 겨울이불 2500여채 어려운이웃에 선물



침구회사 이브자리(대표이사 고춘홍)가 '2012이브천사캠페인'으로 마련된 2500여 겨울이불을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12일 서울시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이브자리 400여 매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진행된 나눔 행사로 혼수구매고객 및 기타구매 고객들이 매장에서 15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동일금액의 겨울이불 한 채씩을 해당고객 이름으로 기부해주는 방식이다.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한 올해 캠페인은 참여고객이 2500여명이며 금액으로는 3억87500만원 수준이다.

올해로 기아대책과 함께 5년째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수재민 등 주변 불우이웃들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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