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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황금의 땅' 미얀마, 우릴 부르네



우리에게 아직 낯선 여행지라 더 가보고 싶은 곳, 미얀마로 가는 길이 더 가깝고 쉬워지고 있다.

최근 인천~미얀마 직항 하늘길이 열리고, 해외 로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외부와 단절된 '빗장'이 하나둘 씩 풀리는 중이다.

'버마'라는 지명으로 익숙한 미얀마는 신비로운 여행지로 통한다. 2500여 년의 불교 역사를 간직한 최대 불교 국가이자 독특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태국 등 제 3국을 경유해 10시간 넘게 비행해야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한항공이 지난 9월부터 미얀마로 향하는 신규 노선을 취항하면서 인천에서 6시간이면 '황금의 땅' 미얀마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직항편이 연결된 도시 양곤은 미얀마 여행의 관문으로 미얀마의 현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찬란한 '불탑의 도시' 바간, 25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포파산' 등 미얀마에는 숨은 명소들이 많다. 이 노선은 평균 탑승률이 95%에 다다를 정도로 인기다.

해외 여행의 또 하나의 필수품이라할 로밍 서비스도 시작됐다. 지난 9월 SK텔레콤이 미얀마 통신공사와 서비스 상용화를 맺으며 퀄리티 높은 로밍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개인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T로밍 콜키퍼, 통화 중 대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돼 휴대전화 사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미얀마로 떠나는 여행 상품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황금 대탑인 쉐다곤 파고다, 탑 내부 밀실이 유일하게 공개돼 있는 거바예 파고다 등을 다녀오는 '미얀마 핵심(양곤·바간) 5일' '미얀마 완전일주(양곤·바간·헤호·만달레이) 6일' 상품 등을 내놨다.

/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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