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의 여파로 알뜰하면서도 폼 나게 소비하려는 '신(新) 스마트 컨슈머'가 뜨고 있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일찌감치 여행상품을 예약해 할인 받고, 카드사별로 추가 혜택을 챙기는 건 필수다. 각종 포인트와 마일리지까지 총동원해 비용을 최대한 아낀다.
이런 스마트한 여행자들을 위해 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이달 30일까지 조기예약 할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겨울 성수기인 올 12월부터 내년 2월 안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미리 예약, 결제하면 최고 7~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유여행을 위해 호텔이나 항공권만 따로 결제하는 경우는 물론, 패키지 상품까지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여행지 역시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겨울밤 환상적인 야경과 쇼핑의 천국으로 잘 알려진 홍콩,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유명한 방콕,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의 코타기나발루를 비롯해 한여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호주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자유여행은 항공권 먼저 '찜'
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항공권과 호텔. 따라서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권 먼저 '찜'하는 게 좋다.
이번 현대카드 프리비아 조기 예약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알뜰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29일까지 프리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24시간 안에 결제까지 완료하면, 카드별 최고 12%까지 할인된다.
이뿐 아니라 프리비아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이 해외 호텔까지 함께 예약하면 최고 7% 할인에 제휴사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 2박 이상 결제 시에는 제휴사별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 이나 T로밍 데이터 무제한 1일 이용권 등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물도 챙길 수 있어 쏠쏠하다.
겨울 여행 패키지 상품도 혜택이 풍성하다.
12월부터 내년 2월 동안 출발하는 해외 여행 패키지 상품을 11월 30일까지 예약하고 결제하면 최고 7%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M포인트 최고 5% 차감 결제, 3개월 무이자할부 또는 M포인트 적립 혜택은 기본. 이 밖에 결제금액이 500만원이 넘는 경우 '현대카드 기프트 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하고, 여행 상품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선물로 준다. 문의: travel.hyundaicard.com·1588-0360.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