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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朴과 악수할 땐 왼손"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고질적인 손목 통증을 언급하며 지지자에게 '왼손 악수'를 당부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보이스카우트나 걸스카우트는 친근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악수를 심장과 가까운 왼손으로 한다"며 "국민들께서도 (박 후보와) 악수를 할 때 오른손은 꽉 잡지 말고 왼손을 잡아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2004년 총선 당시 전국을 돌며 군중과 악수를 나눈 이후 손목 통증을 앓게 됐다. 이번 대선 일정을 수행하면서도 지지자 수백명을 만나 악수를 하면서 손목 상태가 악화됐다는 전언이다.

지난 5일에는 박 후보가 대한노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지지자의 악수 요청에 손을 등 뒤로 숨기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권 실장은 또 박 후보에 관한 지상파 3사의 보도가 편파적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권 실장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합의 선언 이후 주요 대선 후보 세명에 대한 보도비중이 형평성을 잃은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며 "단일화를 추진 중인 점을 감안해 두 후보의 보도분량을 1명으로 합쳐 비교하면 3~4배 이상 차이가 나 불공정 보도가 우려를 넘어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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