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이중수사 비난에도 검-경 "마이웨이"

4/ 경찰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가 대가성 자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12일 "부장검사 급인 김모 검사가 거액의 자금을 입금한 개인이나 기업 중 상당수를 수사나 내사한 적이 있다"며 "김 검사가 대가성 있는 자금을 받았다고 판단할 만한 상당한 진술과 정황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김 검사가 받은 돈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같은 사건을 조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관련 기록물 검토가 끝나는 대로 김 검사를 소환할 예정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경찰은 경찰 나름대로 (수사)하는 거고 우리는 우리 방식의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검찰보다 먼저 수사에 착수한 만큼 이번 사건은 경찰이 끝까지 수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